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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첫 진주 문화재 야행(夜行), 26일~28일 진행

  • 작성일2022년 08월 25일 13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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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진주 문화재 야행(夜行)’이 오는 26일~28일 오후 6시부터 오후 11시 진주성과 원도심 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진주시와 진주문화관광재단은 문화재청의 대표적 문화재 활용사업인 문화재 야행에 올해 첫 선정돼 3대 국난일지인 ‘쇄미록’과 연계한 진주성 일원을 떠도는 민초 이야기를 주제로 문화재 야행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참여자 스스로가 야행 관광일기를 기록하는 이색 문화재 야간 탐방이 펼쳐질 예정이다.

진주 문화재 야행 테마는 8야(夜)로 구성, 진행된다.

진주성 일대의 문화재를 밤에 감상하며 문화적 향유를 경험하는 야경(夜景), 진주시 공방과 함께 역사형 이색 체험프로그램을 경험해보는 야사(夜史)를 비롯 야로(夜路)·야화(夜畵)·야설(夜設)·야시(夜市)·야식(夜食)·야숙(夜宿) 등이다.

또한 야행은 ‘민초이야기, 달에 담아 띄우다’는 주제로 개막 행사를 간소화하고, 매일 밤 시민이 참여하는 이색 개막 퍼포먼스가 기대된다. 부대행사로 경남문화예술회관 야외강변무대에서 제1회 하모가요제, 진주지하상가 e-스포츠 경기장 일대에서 ‘도심 속 영화제’도 동시에 열린다.

야행에 참여하는 외부 관광객을 위해 진주문화관광재단은 행사기간 진주사랑상품권 교환소를 운영하고, 주요 관광지에서 소비한 금액의 10%를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되돌려주는 ‘에나-캐시’도 운영한다.

문화재 야행은 문화재청이 전국에 산재한 유·무형 문화재 및 문화시설을 활용, 차별화된 야간문화 향유 기회를 주고, 지역 핵심 관광자원 역할과 중·장기적 지역재생 효과를 찾기 위해 펴는 대표적인 문화재 활용 공모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