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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야간관광으로 여름경제 살린다

  • 작성일2025년 07월 23일 16시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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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성 미디어아트 8월 15일 개막
국가유산 야행 3일간 연계 운영

진주시,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 & 진주 국가유산 야행으로 8월 여름밤을 환하게 밝히다!(제공=진주시)
진주시,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 & 진주 국가유산 야행으로 8월 여름밤을 환하게 밝히다!(제공=진주시)

[폴리뉴스 박영순(=경남) 기자] 경남 진주시가 여름밤 진주성에서 야간관광의 새 흐름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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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을 오는 8월 15일 개막해 9월 7일까지 24일간 운영한다.

공북문과 촉석루 등 진주성 일원에 국악과 미디어파사드, XR체험과 홀로그램 공연이 펼쳐지며, 역사의 거점은 기술로 다시 살아난다.

이어 8월 29일부터 31일까지는 '국가유산 야행'을 연계해 총 8가지 야간체험을 구성한다.

박물관 야간개장, 공연형 탐방, 그림자 포토존, 저잣거리 야시장까지 다양한 문화와 경험이 진주성에 집결된다.

폭염으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지역 상권을 견인하는 이중 효과도 기대된다.

진주시는 4년 연속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야간관광 특화도시 전략을 가시화하고 있다.

"머무는 관광지로의 전환이 시작됐다"며 시는 체류형 관광과 지역경제 회복을 동시에 노린다.

역사 위에 기술이 얹히고, 빛과 음악이 내려앉는다.

여름밤 진주의 밤은 이야기와 사람을 부른다.